모피 머플러 스타일링(AS65)

◈Woman In Color◈

'Fur Scarf'

뜬금 없지만 모렐로가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가장 좋아했을 스타일링이 뭐가 있을까?
조금 변태같지만..

1. 레깅스에 타이트한 면 스커트 + 러닝슈즈 조합
2. 히피같은 스타일링 : 월남치마 + 빈티지한 스웻셔츠 + 엔틱한 플랫슈즈 조합
3. 모든 손가락에 다 반지끼기
4. 배기 보이프랜드핏 진에 하이힐 + 민소매 티에 화이트 와이드 셔츠
5. 하이힐과 슬림 데님에 겨자색 헤비 스웨터 + 모피 스카프 조합올해 유행아이템 중에는 #퍼 가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전세계적으로 논란거리가 많은 아이템이지만 AS65같은 제품은 이제 올타임 페이버릿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자칫 #모피는 무거워 보이고 부담스러워 보여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때 알짜배기 아이템이 바로 모피 스카프 이다.
예전 기억속의 둔탁한 밍크목도리나 진짜 여우 형상의 입과 꼬리를 물어서 목에 두르는 은여우 목도리는 기억속으로만 남겨주자.

퍼 제품이 워낙 고가이고 모피를 입는 것에 대한 남의 시선이 걱정 된다면,  Faux (인조 모피)도 거의 실제 모피와 흡사하게 나오고 가격도 저렴해 대체해도 될 것이다.
요즘은 멀티컬러로 염색된 모피가 유행인데 심심한 코트스타일링 위에 살짝 둘러주기만 해도 멋스럽다.꼭 밍크나 여우가 아닌 알파카나 앙고라는 무게감과 부함이 덜해 무난하게 연출하기 좋다.원톤 컬러의 숄 타입은 약간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일반 머플러 타입을 선택해 둘둘 말아 자연 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라쿤이나 코요테같은 퍼는 부피감이 있기 때문에 아우터는 무게감이 좀 덜한 스웨이드 레더류나 스웨터, 핸드메이드 코트류와 코디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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