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때 헤드폰 스타일링은 이렇게~
‘Headphone'
유행에 초 민감한 우리나라 사람들.
모렐로 너는 뭐 국산 아니니? 외제인척 하지마!
모렐로: 내레 외제이고 싶습네다! Made in North Korea! 어차피 통일되면 국산이지만.
유행이란 유행은 꼭 한번 씩 다 해보는 김유행 씨(40세 미혼)
길거리에 유난히 헤드폰 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고 헤드폰 하나 사기로 결정!
안 그래도 암석같이 큰 얼굴 조금이라도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고 유행하면 나야 고맙지 뭐!
젊은이들(?)사이에서 헤드폰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단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 외에 악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한데요.
근데 헤드폰 끼고 다니면 뚜벅이라는 증거 아닌가? (모렐로 그런 건 편견이야!)
난 뚜벅이는 좀 곤란한데? 좌식을 선호해서 말이야~
제 친구 녀석 중에 유행이라면 청산가리 라떼도 마셔보는 녀석이 있는데, 버킷햇 한창 유행 했을 때도 사서 쓰고 댕기더니 안 그래도 큰 얼굴 더 커 보인다고 다 찢어 발겨 버리더라고요.
이번 헤드폰은 큰 얼굴이 좀 묻히는 거 같아서 성공이라고는 하는데.
친구들은 인정 못하는 분위기.
모렐로의 옷장 주 타깃층이 40대 이상 70대 이하 패션에 관심 많은 분들인데요.
가끔 20~30대 친구들이 쪽지를 주셔요. 젊은 친구들을 위해서도 포스팅 많이 부탁한다고.
저는 쥔장이니까 구독자 연령별로 볼 수 있거든요?
참고로 가장 많은 연령대가 40~50대고요. 그 다음이 30대 60대. 마지막이 20대 70대 이상 분들입니다.
어떻게 30대 때라도 돌아가 본다면 유행이라는 헤드폰 쓰고 다니겠다만, 안 그래도 목 위에 무거운 덩어리 때문에 부담인데 더 가중시킬 순 없지.
글 끝까지 쓰느라 애썼다 모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