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man in Color ✪

봄을 위한 데님셔츠 멋지게 스타일링하기

모렐로 2021. 5. 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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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In Color◈


'Denim Shirts'

여러분은 데님 셔츠 잘 입으시나요?

모렐로는 원래 데님 원단을 좋아해서 봄 시즌이면 데님코트며, 자켓이며 좀 더 따뜻해 지면 데님 셔츠도 자주 입는 편입니다.
구겨짐 걱정 없고 잘만 입으면 남들과는 차별된 매력을 풍길 수 있거든요.
한국 사람들 생각보다 데님 자켓은 잘 입는데 데님 셔츠는 잘 안 입더라구요?
모렐로 너는 한국 사람 아니니?
넌 수입이야??



우선 ‘데님셔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생각해 볼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임.

1.톰보이(보이쉬) 같은 느낌
2.데님 셔츠 코디로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어렵다. (잘못 입으면 좀 없어 보인다?)
3.약간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4.산뜻한 이미지는 아니다.
5.약간 무거워 보인다.

열거해 보니 어째 장점은 별로 없고 단점들만 보이는 거 같네요?

모렐로와 함께 잘 코디해서 입어야지요.

1. 중청 이상의 컬러를 고를 것! (어중간한 컬러는 얼굴만 둥둥 떠 보이기 쉬움)
2. 옅은 청이나 여러 가지 워싱이 들어간 컬러는 완전피할 것! (지저분해 보일 수 있음)
3. 기본 핏은 재미없고 요즘 약간 촌스러워 보일 수있음. 세미 오버핏이나 남성용 작은 사이즈를 입는
것도 멋진 실루엣이 나올 수 있음.
4. 데님 셔츠를 입을 때는 다양한 악세서리를 활용할 것. 가방도 약간 화려한 것이 좋음.
5. 이너로 레이어드 할 때는 아우터 소매 밖으로 빼서 포인트를 줘도 이쁨.

우선 생각나는 게 이정도 인데 사진들 보면서 더 아이디어를 떠올려 볼까요?

아무리 봐도 사막의 여왕 린드라 메딘이 과하지도 또 모자라지도 않게 잘 입더라구요. 데님셔츠는 두께감 때문에 앞을 저렇게 오픈시켜 주셔서 감사.
이너로 입을때는 저렇게 아우터의 소매 밖으로 빼서 입으면 자연스런 매력이 있더라구요.
패피가 되고 싶다면 저렇게 어깨 뽕이 들어간 스타일로 엣지한 느낌을! 역시 중청이 이뻐보여요.
디자인이 독특한 데님 셔츠를 입고 카메라쪽으로 척추를 살짝쿵 비틀어주는 여인. 셔츠 참 이쁘네요!
비율은 좋은데 발 모양이 좀...
패피들 가만보면 어렵다는 청청을 일부로 소화한 느낌이에요.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할땐 저렇게 안에 얇은 니트 입고 아우터로 활용가능.
확실히 여성분들이 데님셔츠 입으면 톰보이같은 매력이 있어 보여요. 요즘 트랜드랑 잘 맞기도 하고요
저렇게 하이웨이스트 진 안에 넣어서 많이들 입더라구요. 아무래도 키가 좀 있어야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
워싱이 거의 안된 저런 네이비 컬러도 데님 셔츠로 입기 좋아요. 저런 컬러는 아무데나 잘 어울리는 장점이!
어머니가 좋아할 만한 퍼프가 들어간 데님셔츠. 쉽게 찾아볼 수는 없지만 자칫 잘못입으면 너무 어려보이려 노력하는것 처럼 보일 수 있어서 조심!
패피로 보이려고 애는 썼다만 몸이 안움직여서 저기 거리만 걷고 바로 화장실 가서 제대로 입을듯.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정말 멋진 블랙 데님 셔츠. 피부색이 원톤이고 좋아야 잘 어울림. 잘못 입으면 지저분해 보이는게 단점.
청색이 잘 안 어울린다면 아이보리 컬러 데님 셔츠는 어떨까요? 좀 더 페민한 느낌이 강하고 세련미가 있어요.
빈티지한 느낌이 강한 워싱이 가미된 버건디 데님 셔츠는 좀 젊은 사람들이 입어야 더 매력이 부각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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