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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남성 베스트 드레서 순위 (해외셀럽)

모렐로 2021. 5. 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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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s◈


'The Best-Dressed Men In The World 2021'

언제나 순위를 보는 건 재미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높은 순위에 있다면 더 기부니가 업!

매주는 물론 매년 패션지에서는 옷 잘 입는 셀럽 들을 선정 하는데요.

남성 잡지 GQ나 에스콰이어, 아레나 등에서도 각자들의 리스트를 발표합니다.
모렐로가 준비한 건 온라인 패션플랫폼 ‘Fashionbeans'에서 공개한 2021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성리스트 Top20를 준비했습니다.

근데 기분 상하게 모렐로가 안 들어가 있네? 뭔가 착오가 있었나?

사실 요즘은 일반인 분들이 더 잘 입어요. 특히 우리나라 남성분들 잘 입고 잘 꾸미고 다니는 건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죠.
그런 수컷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모렐로 20대 초반대만 해도 옷 잘 입는 남성들이 드물었거든요. 다들 그냥 거무죽죽하게 입고 댕기고.
고거얘기 끄집어 내는 거 보니 모렐로도 나이 좀 좝솼나봐요.

리스트를 쭉 살펴보니 과거 패션 괴짜라고 불리던 ‘샤이아 라보프’도 있네요. 볼 때 마다 속으로는 개성있고 좋은데? 했더니만 이제야 빛을 보게 되었군요.
1위의 ‘제이크 질랜홀‘도 최근 들어 와~ 갑자기 옷 잘입네?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나?
헐리우드 스타들이 그런 경우가 드물거든요.

아무튼 리스트 볼까요?

1위 제이크 질렌홀은 배우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원래부터도 옷을 잘 입었지만 갑자기 어떤계기인지 스타일링에 더 신경쓰더라구요.
2위는 늘 과감한 해리스타일스에요. 보이밴드 출신으로 작년에 빌보드1위곡을 배출해 솔로로도 인정을 받는 가수에요. 과하게 입는데도 잘 어울려요.
3위의 톰 홀랜드는 의외네요. 그냥 평범한 미국의 그 나이때 청년 같은데. 스파이더맨 수트가 잘 어울려서 뽑혔나?
4위 마이클B조던은 블랙팬서나 판타스틱4에도 조연으로 출연한 배우에요. 원래 흑인들이야 패션에 관심이 많으니 순위권에 많이 있을거 같아요.
5위 샤이아 라보프는 처음에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불렸지만 점점 패션쪽으로는 재평가된 배우에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 느낌있게 잘 입는 배우.
6위 채드윅보스만은 블랙팬서로 많이 알려져 있죠. 안타깝게 작년에 세상을 떠났고요. 사진속의 블랙과 블루 매칭 좋아보이네요.
7위 에이셉락키는 미국 래퍼에요. 어제 맨투맨 사진에도 나왔었죠? 원래 옷 엄청 잘 입기로 유명한 인물이죠.
8위 티모시 샬라메는 미국 국적의 배우이지만 아버지가 프랑스인이라 그런지 어딘가 파리지엥의 스멜이.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으로 유명해 졌죠.
9위 딜란 스프로즈는 이탈리아 태생의 배우입니다. 디즈니 출신이고요 바바라팔빈과 연인사이로 알려져 있지요.이탈리안 출신이라 뭔가 다르긴 하네요.
10위 피어스브로스넌은 모렐로도 어렸을적 좋아했던 배우에요. 눈빛이 참 매력적인 배우죠. 나이는 역시 숫자에 불과한거 같아요.
11위 숀맨데스는 잘나가는 미국의 가수에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다소 촌스러워 보였던 시골 청년 이미지가 더 정감있어 보여요.
12위 차일디시 감비노 역시 미국의 래퍼구요. 확실히 흑인들이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리스트에 많이 보이죠.
13위 데이비드 배컴은 뭐 따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근데 점점 순위가 예전보다 밀리는 느낌은 있네요.
14위는 언젠가 1위도 거머쥐었던 뮤지션 마크론슨이에요. 원래 패션에 엄청 관심이 많은 인물이에요. 노래 Uptown Funk 아시죠?
15위 니콜라스 홀트는 요즘 주가가 확 오르고 있는 미국배우에요.’엑스맨이’이나 ‘커런트워’ 같은 영화에서 보신적 있을거에요.
16위 한국에 정우성이 있다면 미국에는 브래드피트가 있다. 저 연세에 저런 실루엣이 여전하다니. 모렐로 분발라야 아니 분발해야 겠어요.
17위는 보헤미안 랩소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라미말렉이 차지했네요. 올해 개봉하는 007시리즈에도 나온다네요. 기대 안하는 중.
18위에는 영국출신의 배우 에디레드 메인이 있네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로 유명해진 배우죠. 공식석상에서 보면 옷을 잘 입긴하더라구요.
19위는 세련된 가수 프랭크 오션이에요. 옷을 너무 잘 입어서 게이 같다는 소문이 원래도 많았는데 커밍아웃해서 아무도 안 놀랐다는.
20위는 유일한 아시아계 배우 헨리 골딩이 차지했네요. 미국에서 초대박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유명해 졌어요. 말레이시안 계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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