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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멋지고 옷 잘입는 배우 에단호크

모렐로 2021. 1. 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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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 Hawke'

35년차 연기경력의 베테랑배우 에단호크는 모렐로의 과거 기억 속에 잘생긴 꽃미남 배우로 각인되어 있다.
어느새 50이 넘어 중년이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멋있다.

서양인들 중에서도 미남으로 분류되는 눈과 눈썹사이의 틈이 거의 없는(?) 매력적인 외모는 어릴 적 모렐로가 늘 동경해왔던 부분이다.
그래서 한동안 자기 전에 눈과 눈썹사이를 빨래집게로 찝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참붕어마냥 퉁퉁 부어있었던 기억이 있다.
잘못하면 실명할 뻔했다.

일주일후 개봉하는 영화 ‘테슬라’에서도 일찍 연기파로 자리 잡은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잘생긴 외모에 가려서 화려한 수상경력과 필모가 오히려 빛을 못 받은 케이스 같은데, 이번 영화 속에서는 과학자 테슬라로 변신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하는 중이다. (테슬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의 그 ‘테슬라’가 맞음)

그의 대표작을 떠올려 보면 비포 선라이즈(비포 시리즈),죽은 시인의 사회, 위대한 유산, 가타카 등 굵직한 작품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위노나 라이더와 함께 했던 청춘스케치라는 영화속에서의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연기도 연기지만 외모가 정말 최고 리즈일 때였다.
위노라 라이더의 미모보다 더 빛났던 게 에단호크였다는!

보통 헐리우드 셀럽들이 패션에 관심이 없는데 반해 그는 어려서부터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았다. 사람은 죽어도 스타일은 영원하다고 지천명을 넘긴 지금도 사진속에서 여전히 멋진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인인으로 만난 배우 우마 써먼과의 이혼 이후 슬럼프를 겪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보모와 재혼 후 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보란 듯이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다.
당시 기사에 헐리우드 남자 배우들 ‘보모 주의보’라는 타이틀로 주드로, 에단호크, 벤에플렉 등이 거론되면서 보모들과 불륜을 저지르거나 이혼사유가 된 이슈를 꼬집기도 했었다.

에단호크 하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가 예전 명성에 비해 좀 저평가 되는 느낌이 있는 배우이다. 수년 후에 다시 재평가 될라나?

가능한 파파라치컷 위주로 그의 평소 스타일링을 모아 보아습니다.

즐감하세요!

 

지금보단 약간 더 젊을때를 감안하고 봐도 스타일좀 보세요~ 시크한 아메카지 스타일의 전형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이건 그래도 비교적 최근인데 확실히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저런 과감한 디테일이 들어간 탑도 입네요.
벨트 살짝 꼬아준것도 그렇고 샤이닝한 그린 스카잔도 범상치 않아 보여요. 허공에 있는 귀신한테 악수신청하는 에단.
오늘 패션이 마음에 안드는데 파파라치가 찍는게 더 마음에 안드는 에단.
헐리웃의 젊은 오빠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모습. 헐리웃 셀럽치고는 정말 옷 잘입는 편.
어릴때는 꽃미남이었지만 나이들면서 중후한 매력이 더해져 또다른 매력으로 업글! 안에 펑키한 티셔츠와 그린 슈즈로 패션 마무리.
오우~ 저 얼굴 반죽 잘된것좀 보소! 갑자기 나도 거울보니 밥도 안먹었는데 밥맛이 뚝 떨어지네.
어렸을때 저 눈과 눈썹사이 없는게 어찌나 멋져 보이던지 테이프로도 붙여보고 잘때 집게로 찝고 자고 난리도 아니었음.물론 미션 실패!
이런 재킷 입는다는 거 자체가 옷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 증거죠.
시크하게 체크셔츠에 그린 쁘띠 스카프를 매어준 모습.
토크쇼에는 좀 더 패셔너블하게 입고 사푼사푼~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테슬라’에서 주인공 니콜라 테슬라 역으로 나오는 모습.
지금도 멋지지만 꽃미남 시절의 에단호크. 남자인데 화장품 광고하면 잘 어울릴듯 청순한 모습.
전부인 우마써먼과 이혼후 보모였던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서 당시에 말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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