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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의 사복 패션 스타일링

모렐로 2020. 8. 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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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Craig’

모렐로는 스타일링에 있어 가장 고민이 뭘까?
채널을 운영하면서 글을 쓰다 보니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오히려 더 많아졌다. 아무래도 곱씹어 보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니.
입으로는 쿨한 척 나이라는 굴레에 갇히지 말고 입고 싶은 대로 입으라고 말하지만 쥔장 역시도 그런 것을 케어할 시기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적어도 남들 입에서 저 사람은 왜 어울리지도 않는데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저렇게 입고 다닐까? 하는 입방아에 오르지 않을 정도만 되면 되는데 문제는 나 자신한테 너무 관대하다.
그 기준이 내가 되면 좋겠지만 한국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은 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기준이 타이트하다.
그래서 모렐로는 해외만 나가면 서커스 단원처럼 맘대로 입고 다니는구나?

결론은? 글쎄요.
좀 더 나이를 먹어보고 시간이 지나 봐야 알까요?

서론이 길었는데 금일 포스팅은 007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평소 스타일링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한국 나이 53세로 나이와는 무관하게 젊게 스타일링하기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007 시리즈는 그의 마지막 출연 작품으로 코로나 때문에 개봉이 좀 더 연기될 수 있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007 팬들은 새로운 007에 다른 배우가 나오길 기대했지만 또다시 다니엘이 나온다는 발표를 듣고 이미 등을 돌렸다는.
지겹다는 반응?
왜 미운털이 박힌 걸까? 행실이 별론가?
개인적으로 인상이 썩 좋은 느낌은 아님.

그럼 그의 평소 스타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아내인 레이첼 와이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요람에 넣고 이동하는중. 입금전이라 그런지 둘째는 다니엘이 가진 줄.
아내가 바로 이분이에요. 누군지 아시겠어요? 미이라에서 나왔던 여주인공이죠. 악당인 아낙수나문이 은근 더 뇌리에 박혀 빛을 크게 못본 케이스.
데님 자켓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목에 머플러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모렐로와 비슷한 물체가 윗배에 들어 있네요. 저건 많이 먹어서 나오는 현상으로 멀리서 보면 사과의 윗부분을 보는 형상이에요.
은행에서 대출 담당하는 업무를 까다롭게 진행 할꺼 같은 포스. 고객님 담보가 있으셔야 해요~ 상심마시구요 가실때 인진쑥 치약세트 챙겨드릴께요.
난 청바지를 즐겨 입는 남자. 짐따위 매니저에게 맞기지 않아!
오늘은 쇼핑을 좀 했어요. 명색이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 중 한명인데 갖춰 입어야죠!
이거 비싼거라 혹시라도 날치기 당하면 너 죽고 나 죽는거야!
시계 구매하셨군요? 나도 좀 하나 사줘봐봐~ 꼭 오메가 아니어도 돼! 육메가도 좋고 칠메가도 좋고! 단 사메가는 안돼!
이발하고 있는데 저렇게 파파라치들이 카메라 들이대면 나 같아도 기분 상하겠어요. 쫓아가서 바리캉으로 정수리에 민둥산을 만들어 버릴꺼에요.
지긋지긋한 파파라치! 이거나 먹어라! 복화술로 ㅃㅋ를 랩핑 하는 중.
007 시리즈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활동기에는 몸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원래 연초 개봉예정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계속 밀려 올해 말에나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출연이니 만큼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지긋지긋한 파파라치! 이거나 먹어라! 복화술로 ㅃㅋ를 랩핑 하는 중. 지긋지긋한 파파라치! 이거나 먹어라! 복화술로 ㅃㅋ를 랩핑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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