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Guys Styling ✪
면바지별 컬러 선택방법
모렐로
2018. 1.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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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ch Color Chino Should I Get?'
10대나 20대때 청바지를 즐겨 입었다면 30대에 들어서면 취업도 하고 좀 포멀한 스타일링을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면바지나 슬랙스 타입을 찾게 된다.
모렐로 역시 20대 때는 청바지가 옷장을 많이 채웠지만 지금은 면바지가 더 많이 보인다.
그럼 어떤 컬러의 면바지가 가장 유용하고 이쁠까?
생각보다 다른 옷들과 매칭이 잘되는 컬러, 입었을 때 이쁜 컬러, 의외로 잘 안 입게 되는 컬러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같은 디자인일 때의 분류이고, 앞으로 면바지 치노 팬츠 구입 예정이라면 참고 하시길 바란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린다.)
메론색 , 겨자색, 터키색 등등.
단! 이런 컬러들을 선택할 때는 한톤 다운된 것을 선택한다.
쌩 메론 이라던지 쌩 겨자, 쌩 터키색은 생각만 해도 눈이 맵고 피곤하다.
그리고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이 좋겠다.
무난하게 입을 수는 있지만 색이 묻힐 수 있다.
물론 상의 색상이나 코디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렐로는 잘 안 입게 되더라. 소싯적 ‘바지는 무조건 무난해야해’ 하면서 위의 컬러를 매칭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보다 다른 컬러 면바지로도 무난하고 센스 입게 입을 수 있음을 알아차렸다.
옷도 입어본 사람들이 입는다고 내가 과연 위의 바지 컬러를 튀지 않게 매칭 할 수 있을까?
그럼 그들중에서도 가장 실패 확률이 적은 컬러를 추천한다.
[추천 면바지 컬러]
1.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회색 추리닝 보다 약간 어두운 정도의 회색
2. 약간 짙은 베이지
3. 올리브 (카키보다는 옅고 그린 보다는 옅은)
[가능한 피해야할 컬러]
1. 블랙 : 그냥 피하자. 워싱이 전혀 안들어 간 블랙 면바지는 시중에서도 보기 힘든 이유.
2. 레드 : 벽돌색이나 버건디 톤은 나쁘지 않지만 완전 빨간 면바지는 보기만 해도 ‘괴산 고추축제’ 풍각쟁이 같다는.
3. 다크 브라운 : 모렐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매칭하기가 쉽지 않다. 뭔가 칙칙하고 구려보이는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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